아마 모든분들이 그렇게 생각 하실겁니다....
왜케 이넘으 장갑은 잘 떨어져..... 또.. 뭔 냄새가 그리심혀..... 무슨 기만원짜리 장갑이 한번 빨고나니 걸레가 돼...
언제나 생각 합니다..
내 손에 딱 맞고... 튼튼하고 통기성 좋고 거기다 뽀대까지.......
바셀과 여러님들게 많이 문의도 드렸지만..
역시 답은 없더군요....
물론 답이 없는 주제지만..
어디까지나 주관적인 사용 느낌을 함 써내려가 보겠습니다...
1. 스캇 RC LF 긴장갑
첨 잔차가 스케일 30이다 봉게...
물통게이지도 스캇 장갑도 스캇.....
디잔이 괜찮다는 주관적인 생각에 질러 좀 상요했읍죠...
근디.... 장점이 그거 밖에 없드라는....ㅠ,.ㅠ
손등부분은 통기성이 좋은 그냥... 천 쪼가지 하나에 프린트만 요란하고...
아무리 XC용이지만 보호에 의미는 별로 없더군요...
거기다... 함 빨고나니.... 가죽은 쪼그라 들고... 거기다.. 손바닥 땀과 저질 가죽의 절묘한 조화는..
환상의 꾸룽내음을 만드는데.......
정말 최악의 장갑이었습니다.... 절대... 비추~~~~~
2. 폭스 사이더와인더 긴장갑
바셀에서 하두 좋다는 글에 구해보려고 했지만...
국내 폭스라이더란 곧에서 상표 등록으로 수입이 되지 않는 장갑이라 구할수가 없었습니다...
어찌어찌.... 구하게 되었는데...
이넘들은 손꾸락길이를 좀 짧게 만드는 회사더군요...
물론 제 손가락은 짧고 좀 두툼합니다.... 하지만... 그리 비정상적이진 않기 때문에... 잘못 만든거라 분명히 야기 할수있죠..ㅎㅎ
굳이 분류를 나누면... XC 싱글에 적합한 장갑이며 짱짱한 케블라 원단의 사용으로 내구성은 좋았습니다..
또한 가죽의 제질이 인조인진 모르겠지만 빨래 후 줄거나 하진 않고 부드럼을 유지하더군요..
튼튼함이 장점인 장갑... 하지만.. 수입해서 판매하는 곳이 터무니없이 비싼 가격에 판매하더군요..
제 생각엔.. 4~5만원 정도면 수긍 가능한 가격이라 생각합니다..
또한 내구성에 중점을 맞추어진 것이라 그런지 통기성이 많이 떨어져... 손에 땀이 많은 분에겐 다소 불편할 것이라 생각 드는군요..
참고로... 국내 폭스에서 비슷한 모양으로 만들어 판매하지만... 절대.. 비추이니... 생각도 하지 마세요..ㅎㅎ
3. 펄이즈미 반장갑(이름은 기억 안남..ㅎㅎ)
로드싸이클용으로 장만하여 여름에 많이 사용한 반장갑.... 이름은 기억나지 않지만..
펄이즈미의 완성도는 뛰어나다는 점을 볼수 있었습니다..
바닥면에 젤은 두꺼운 소재로 어택을 걸때 드랍바를 강하게 움켜 쥐어도 손에 피로도는 높지 않았으며..
밀착감도 뛰어납니다...
물 빨래시... 기냥 세탁기에 던져 놓고 돌렸는데.. 원형에 가깝게 유지하며 가죽 제질도 상당히 만족스럽더군요...
하지만... MTB에 사용하기엔 반장갑도 비추입니다...
4. 아조닉 오닐 긴장갑..
다운힐에서 유명한 샘힐의 몬스터 팀복을 제작하는 오닐은 주요 생산품이 다운힐쪽이죠..
2010 XC를 위한 장갑이 나와 디잔이 맘에 들어 구입을 하고...
칼배 행님두 구입을 하게 되엇습니다...
그럭저럭한 내구력에 특별한 장점은 없지만.... 깔끔한 디잔감과 편안한 착용감이 선택을 하게 만들었죠... 역시... 뽀대가 젤 중요항게..ㅋㅋㅋㅋ
아직 세탁은 해보질 못 했지만.. 변형이나 뻣뻣해지진 않을 정도로 가죽이 부드럽고 그립력도 좋습니다...
가격도 32000원으로 적당한 편이니... 추천 합니다....
5. 661 긴장갑...
661....... 장갑, 헬멧, 보호대로 유명한 회사죠...
화려한 2010년 디잔에 끌려 기냥 질렀습니다...
내구성에 그리 큰 기대를 하지 않고 오로지 디잔만 보고 질렀습니다...ㅎㅎ
그립력은 별로에요... 주먹을 쥐면 손 바닥면이 뽈록 올라오는것이... 전혀 인체공학적이지 못한 설계로 오로지 디잔에
목슴건 제품이죠... 위에 있는 오닐 장갑에 비해 1만원이 더 비싸지만.. 그 가치는.... 글쎄요...
장점으로.. 손 바닥면을 보시면 작은 구멍이 엄청 뚤려 있습니다...
헨들바를 잡고 타시면 아무 느낌이 없지만..
바람 방향으로 손을 들어보시면 환기가 엄청 잘 됍니다...
손에 땀이 많으신 분에겐 추천할만 하지만... 그로인해 젤이나 뽕.. 그런거 하나도 없어요...
예티나.. 짱짱한 그립 사용하시는 분들은 손이 쉽게 피로해질거 같았습니다...
이상으로 전혀.. 가치가 없는 것을 제외한 장갑 사용기를 올려보았습니다..
(칼배행님 협박에... ㅠ,.ㅠ 잠도 못 자고..... ㅠ,.ㅠ)
용품 중... 젤 수명이 짧은것이 장갑이란 생각이 듭니다..
너무 내구성에 취중하지 마시고.. 적당히 저렴한것 위주로 자주자주 바꿔 주는것이 정답이겠죠...ㅎ
요즘은... 하나에 패션에 의미를 많이 두니...
자주 입는 져지세트와 깔맞춤 하시어..
이쁘게들 입고 끼고 쓰고 하세요~~~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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